홍세화씨의 글을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홍세화로 검색,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빌렸다.(결론부터 말하면 반납일에 좇겨 홍세화 씨가 쓴 부분의 글은 안읽게 되었다;)
글쓴이 마다 깨달음도 달랐고 글 분위기도 달랐다. 좀 지루한 글도 없지 않았다. 공감하기 어려운 글도 있었다는 게 정확한 표현인 것 같다.
특히 좋았던 글을 꼽으라면 김진애씨와 조정래씨의 글이었다. 김진애씨는 알지 못하는 사람인데 글을 읽고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졌다. 책에 있는 프로필로는 건축과 쪽 전공이었는데, 단지 자신의 이야기를 했을 뿐이지만 여성의 눈으로 공학을, 일을 이야기한 것 같아 친근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리라.
조정래씨의 글은,... 소설가 답달까. 자신의 삶을 굴곡을 절절하게 표현하였다(나는 절절하다는 표현이 좋다). 그리고 굴곡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의 머리속에는 항상 어떤 신념이 있는 것 같다. 한번 무언가를 결심하면, 그걸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 나오는 그의 명언은 그가 그처럼 살았기 때문에 빛이 난다.
뭔가를 깨닫기 위해서는 뭔가를 실천하고 경험해 봐야겠지..
답글삭제조정래님도 살아가면서 경험을 통해 무언가를 깨닫고 신념을 세우셨을테고...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틀을 깨는 용기가 가장 필요할듯..
그런 의미에서 용기 있는 그대가 부럽삼 -_-b
@호잉 - 2006/06/02 23:24
답글삭제-_-b
check your cyworld
답글삭제i'm in germany
답글삭제korean fighting
난 유시민이 쓴 "거꾸로 읽는 세계사" 추천.
답글삭제내가 얼마나 무식한지 깨닫게 해 준 책.
내가 지금 이 짓하는 것도 이 책 읽으며 "아 나 정말 조낸 무식하구나"
그런 점에선 시민이형에게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