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6일 목요일

#5 69 Sixty Nine

 

한마디로 너무 좋았던 책. 잊고 있었던 반항의 감정, 즐거움에 대한 갈구를 꿈틀거리게 한다.

친구가 추천해서 '제목이 왜이래'라는 생각으로 읽게 되었다. 책을 끝낼 즈음에야, 참 작가 다운 제목이구나 하는 생각. 그리고 참 잘 지었다는 생각.
방황하는 청춘에게 추천하고 싶다!!

아, 그리고 영화도 보고 싶다.
















즐겁게 살지 않는 것은 죄다.

나는 내게 상처를 준 선생들을 아직도 잊지 않고 있다.
그들은 정말로 소중한 것을 내게서 빼앗아 가버렸다.
유일한 복수 방법은, 그들보다 즐겁게 사는 것이다.

지겨운 사람들에게
나의 웃음소리를 들려주기 위한 싸움을.
나는 죽을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 무라카미 류 '식스티나인'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