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5일 토요일

Circuit Switching

Switching의 대표적인 세가지 방식인 Circuit Switching, Packet Switching, 그리고 Message Switching 중 하나이다. 회선교환이라는 말로 번역된다. 패킷교환과는 달리, 한회선(circuit, 또는 channel)을 통신이 시작할때 부터 끝날때까지 점유하고 통신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래서 이 회선을 dedicated circuit(전용회선)이라고도 한다. 기본적으로 다음의 세단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1. Set up: 전용회선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예약의 개념으로 보면 된다. 일단 set up하고 나면 그 회선은 다른이에 의해 사용될 수 없다. 그 회선의 예약이 풀리고(release) 원하는 다른 이를 위해 준비(set up)이 되어야 사용될 수 있다.

2. Transfer: 정보를 보내는 단계이다. 패킷은 연결이 끊날 때 까지 연속적으로 보내지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노드 사이에 패킷이 이동되지 않는 동안에도, 연결은 끊기지 않는다.

3. Disconnect: 데이터 통신을 끝내고, 연결을 끊는 단게이다.


회선 교환은 전송 전 연결(또는 set upt)하는데에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일단 연결이 되면 끊어지지 않는 이상(예를 들어 물리적인 회선 절단) 패킷을 순서적으로, 빨리 보낸다는 장점이 있다. 네크워크 망에 전용연결을 위한 여유가 있어야 하고, 처음 연결할 때 효율적인 경로로 해야한다는 부담이 있다. 주로 voice communication, multimedia communication 같은 실시간 통신에 사용된다.

http://en.wikipedia.org/wiki/Circuit_switching

2007년 9월 9일 일요일

[펌]Alan M. Turing

찰스 배비지, 폰 노이만으로 이어지는 컴퓨터 선구자 명단에 빠진 이름이 하나 있다. 비운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Alan M Turing)이다. 누락 이유는 두 가지. 세계대전과 냉전 속에서 재능과 업적이 비밀로 묶인데다 동성연애자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탓이다.

튜링은 2% 부족한 학생이었다. 어려운 수학문제를 푸는 특출한 재능이 있었지만 필체가 엉망인데다 단순계산은 자주 틀렸다. 말도 더듬었다. 두각을 나타난 것은 케임브리지 킹스칼리지 시절. 인도에 근무하던 부모의 귀국으로 출생(1912년 런던) 후 처음으로 온전한 가정의 울타리에서 지내면서부터다. 원시적 컴퓨터 ‘튜링 머신’을 만든 것도 이 무렵이다.

학계의 주목을 받은 그는 아인슈타인 등 당대의 석학들이 모여 있던 미국 프린스턴대학의 초청을 받아 박사과정을 마쳤다. 원자탄과 현대 컴퓨터의 개척자 노이만이 공동연구를 종용했으나 모교로 돌아온 게 1938년. 곧 이어 터진 2차 대전에서 그는 수학으로 조국을 구했다. 독일의 암호체계 ‘에니그마’를 해독한 것. 불침함이라던 비스마르크호의 격침도 그의 암호해독으로 가능했다. 최초의 컴퓨터 ‘콜로서스’도 만들었다. 영국이 비밀로 부치는 통에 ‘에니악’에 공식적인 ‘최초의 컴퓨터’자리를 내줬지만.

전후 인공지능 연구에 열중하던 그는 1952년 나락으로 떨어졌다. 동성애가 발각됐기 때문이다. 형벌은 중성화. 지속적인 여성 호르몬 투입은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46분3초에 완주했던 강건한 신체를 변화시켰다.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둔부가 퍼지자 화학적 거세를 자각한 그는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아담에 심정으로 사과를 집어들었다. 1954년 6월7일 청산가리를 주입한 독사과를 베어먹고는 영면(永眠). 42세 나이였다.


출처: 서울경제

Turing Machine 튜링머신

http://blog.naver.com/jkjang46?Redirect=Log&logNo=40002003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