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이고 객관적이며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책이었다. 밑줄 좍좍 그어가며 읽고 싶었지만 빌린 책이라 차마.. 살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어떻게 이렇게 지혜로울 수 있는지, 그리고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가 나보다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계셔서 놀랐다. 그것도 미국식 개방적 사고가 아니라 한국식과 어우러진, 조화된 개방적 사고! 까암짝 놀랐다.
특히 혼전동거에 대한 생각에서 놀랐다. 기본적으로 혼전동거에 대한 반대는 하지 않으시나, 우리나라에서는 혼전동거를 하면 여성이 보다 불리하게 되므로 적절한 나이가 되면 혼전동거를 하라고 하신다. 그 적절한 나이라는 것은 신체적 나이가 아니라, 혼전동거를 할 때 여성으로서 겪게 되는 사회적 불리함 (혹은 시선)을 이겨낼 수 있는 나이라 하셨다. 현명한 생각이다. 감정적일 수 있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나름 객관적이고 뚜렷한 기준을 갖고 계시다는 게 존경스럽다.
롤 모델로 삼고 싶다. 이 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 어렸을 때 이분이 TV프로 '성공시대'에 나오신 것을 보고 막연히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분이 나의 롤모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니 갑자기 호감이 생긴다.
아래는 관련글 링크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842
+ 컴퓨터가 이상한지 파일 업로드가 안된다. 그래서 책표지 사진을 못올렸음.. 컴퓨터 왜 이러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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